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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난전 끝에 DRX 2-1 꺾고 2연승 [쿠키 현장]

쿠키뉴스 김영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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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난전 끝에 DRX 2-1 꺾고 2연승 [쿠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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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라이엇 게임즈 제공

‘도란’ 최현준. 라이엇 게임즈 제공



T1이 DRX를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T1은 18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DRX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1주 차를 2연승으로 시작한 T1은 바론 그룹에 5승(5패)째를 선물했다. 반면 DRX는 나름의 저력을 선보였으나 한 끗이 모자라면서 2연패를 당했다.

T1이 1세트 초반 주도권을 꽉 잡았다. ‘케리아’ 류민석이 절묘한 스킬 활용으로 교전 승리를 이끌었다. DRX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탑에서 4인을 끊어냈고, 21분엔 바텀에서 ‘에이스(5인 처치)’를 띄우기도 했다.


여기서 T1이 승기를 잡았다. 27분 ‘도란’ 최현준이 바론 근처에서 적극적인 개입으로 상대 시선을 끌었다. T1은 그사이에 상대 정글을 끊고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이어 다음 턴에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했다.

DRX는 2세트 정글 격차를 벌리면서 오브젝트 위주로 효율적인 운영을 펼쳤다. 드래곤 영혼도 그들의 몫이었다. 24분 미드 넓은 지역에서 ‘에이스’를 달성하기도 했다. T1은 21분 특유의 ‘서커스’로 바론을 제거하며 반격했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장로 드래곤을 처치한 DRX가 30분 만에 경기를 매듭지었다.

3세트도 난전 구도였다. 이때 T1이 리드를 가져갔다. 20분 상대 정글과 원딜을 끊고 바론을 처치했다. 최현준의 그웬이 상대 진영을 돌파하며 ‘유칼’ 손우현을 쓰러뜨렸다. 승기를 잡은 T1은 DRX의 저항을 이겨내고 포탑을 하나둘 파괴했다. T1은 34분 드래곤 앞에서 상대 4인을 끊어낸 뒤 경기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