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소방공무원(재직자) 전기차 화재 진압 특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영남이공대 희망관 1층 보쉬실에서 진행됐으며 대구소방안전본부 소속 재직 소방공무원 10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하루 4시간씩 이론과 실기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전기차 화재의 특성과 구조적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현장에서 요구되는 고전원 안전 확보와 차량 구조 이해를 강화해 전기차 관련 사고 및 화재 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대학이 보유한 미래자동차 분야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전기자동차 개요 ▲전기자동차(EV) 고전원 안전교육 ▲전기자동차(EV) 구조 ▲전기자동차 구동장치 및 배터리 구조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전기차의 기본 구조부터 고전원 시스템의 특성, 사고 발생 시 주의 사항과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단계적으로 다뤄, 참가자들이 전기차 화재 대응에 필요한 핵심 이론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화재 대응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소방공무원들이 전기차 화재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공공기관과의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형 교육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