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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삼성전자 주식 2.2조 매각…상속세 납부 목적

머니투데이 김남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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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삼성전자 주식 2.2조 매각…상속세 납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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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이지호 신임 소위와 포옹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뉴시스 /사진=류현주

지난해 11월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이지호 신임 소위와 포옹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뉴시스 /사진=류현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 납부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맺었다. 처분 기간은 오는 6월30일까지다. 처분 규모는 지난 16일 종가(14만8900원) 기준 2조2335억원이다.

이번 매각은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삼성 일가가 분납해 온 상속세의 마지막 납부 재원을 마련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삼성 일가는 2020년 상속 개시 이후 5년간 6회에 걸쳐 총 12조원의 상속세를 분할납부(연부연납) 중이다. 올해 4월 마지막 6차 납부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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