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 번의 실패가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의 발판이 되는 곳이 있습니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재도전 학교' 인데 좌절을 겪은 도민들에게 새로운 출발선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한 번의 실패가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의 발판이 되는 곳이 있습니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재도전 학교' 인데 좌절을 겪은 도민들에게 새로운 출발선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백소민 기자입니다.
【기자】
60대 부부가 창업한 흑염소요리집.
【기자】
60대 부부가 창업한 흑염소요리집.
경기도 양주에 이어 서울에 2호점까지 냈습니다.
성공 뒤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실패와 매출 급감의 아픔이 있었습니다.
[김미수·김상식 / 음식점 대표 : 사람들이 한번 실패하면 많이 실의에 빠지잖아요. 실의에 빠진 것을 다시 한번 시작하게끔 한다는 자체가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재기의 엄두조차 못 내던 이들에게 손을 내민 건 '경기 재도전학교'.
카페 창업자는 경기 침체와 자본 부담에 망설이던 상황에서, 같은 경험을 한 동료들이 큰 힘이 됐습니다.
[박건영 / 카페 대표 : 가까운 사람에게도 말 못했던 고민들을 처음 만나신 분들과 오히려 더 편하게 제 모습을 다 보여주지 않아도, 같은 고민을 하면서 나눌 수 있어서….]
실질적인 지원도 받았습니다.
[김종완 / 기념품 숍 대표: IP 관련해서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는 것도 있고 변리사와 연결도 해준다고 그래서 그 지원정책을 통해서….]
경기 재도전학교는 취업 실패나 실직을 겪은 도민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과 직무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합숙형 프로그램입니다.
[조창훈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차장 : 교육을 수료하고 난 이후에는 취업, 창업, 심지어 재정 보증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다 보니까 아무래도 참가자들이 관심을 많이 주시는 것….]
실패를 끝이 아닌 자산으로 만드는 도전의 장.
경기 재도전학교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OBS뉴스 백소민입니다.
<영상편집 : 이종진>
[백소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