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군을 파병한 유럽 8개국에 관세 10%를 매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각국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상무부 장관은 대미 반도체 투자를 압박하고 있는데요.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의사에 반하는 유럽 8개국에 다음 달부터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SNS에서 스스로를 '관세 왕'이라고 칭하기도 했는데요. 유럽이 어떤 대응카드를 내놓을까요?
<질문 2> 미 상무장관이 한국 등 주요 반도체 업계를 향해 미국에 투자하지 않으면 100% 관세에 직면할 수 있다고 재차 경고했습니다. 정부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보지만 추가 협상을 앞두고 긴장감이 커지고 있어요?
<질문 3> 이번 주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의 관세 권한에 대한 판단을 내릴 예정인데요. 만약 트럼프가 패소할 경우, 어떤 방식으로 관세 정책을 우회하거나 더 강하게 밀어붙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4> 이란의 반정부시위가 당국의 유혈 진압 속에 잦아들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실탄 사용이 늘고 인터넷이 차단된 이후부터 시위가 눈에 띄게 잦아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의 소강 국면을 어떻게 봐야할까요. 다시 확산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세요?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옵션 가능성은 낮추는 듯한 메시지를 내면서도, 하메네이가 시위 사상자 책임을 트럼프에게 돌리자 "이란은 새 리더십을 찾아야 한다"며 사실상 정권 교체까지 공개 거론했어요?
<질문 6>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로 미국의 서반구 중심 안보전략 이른바 '돈로주의'가 현실화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여기에 그린란드 매입을 둘러싼 미국과 유럽연합의 갈등, 이란의 대규모 시위까지 겹친 상황인데, 앞으로 국제 질서의 방향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 이런 흐름 속에서 김정은 위원장 베네수엘라나 이란 사례를 보며 핵 집착을 더 강화하거나 한미동맹의 균열을 시험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한반도 안보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까요?
<질문 8> 베네수엘라의 야권 지도자 마차도가 자신의 노벨평화상 메달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헌납한 가운데, 이 상을 주관하는 노르웨이에서도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벨상 메달을 건넨 의도를 뭐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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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구(sunggu37@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