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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노, 올스타 3점 대결 우승…'눈가린' 조준희는 연속 덩크왕

연합뉴스 최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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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노, 올스타 3점 대결 우승…'눈가린' 조준희는 연속 덩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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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알바노의 3점슛(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결승.     이선 알바노(DB)가 3점슛을 하고 있다. 2026.1.18 pdj6635@yna.co.kr

이선 알바노의 3점슛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결승. 이선 알바노(DB)가 3점슛을 하고 있다. 2026.1.18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이번 시즌 프로농구에서 가장 3점 슛을 많이 넣은 이선 알바노(DB)가 '별들의 잔치'에서도 물오른 감각을 뽐내며 3점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알바노는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결선에서 총 19점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DB 유니폼을 입고 KBL 무대에서 4번째 시즌을 보내는 알바노는 이번 시즌 32경기 평균 18.9점, 6.5어시스트, 4,8리바운드를 기록해 DB의 상위권 선전에 앞장서며 최우수선수(MVP)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3점 슛은 총 86개, 경기당 2.7개를 넣어 리그 1위(성공률 41.7%)를 달린다.

알바노는 전날 열린 예선에서 알빈 톨렌티노(SK)에 이어 전체 2위로 상위 4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올랐다.

3점 슛 콘테스트 결선은 70초 동안 5개 구역(5회씩)과 2개의 '딥 스리 존'(좌우 45도와 정면 사이·1회) 등 총 7개 구역에서 3점 슛 총 27개를 던져 가장 많은 점수를 내는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반 슛 감각을 조율한 뒤 중반 이후 높은 성공률을 보이며 19점을 쌓은 알바노는 경쟁자를 따돌리고 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알바노는 아시아 쿼터 선수로는 처음으로 프로농구 올스타 3점 슛 콘테스트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알바노는 중계방송사 tvN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KBL에 좋은 슈터가 많은데, 제가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오늘 결선에 경쟁한 선수도 모두 훌륭한 슈터들인데, 제가 운이 더 좋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선에 앞서 올스타 '팀 브라운', '팀 코니'의 감독·코치를 맡은 10개 구단 사령탑이 3점 슛 이벤트 매치를 벌이기도 했다.

왕년의 '람보 슈터' 문경은 수원 kt 감독과 프로농구 역대 최고 가드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양동근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이 높은 성공률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덩크 콘테스트 우승은 바로 나 조준희(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 결승.     조준희(삼성)가 눈을 가린 채 덩크슛을 하고 있다. 2026.1.18 pdj6635@yna.co.kr

덩크 콘테스트 우승은 바로 나 조준희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 결승. 조준희(삼성)가 눈을 가린 채 덩크슛을 하고 있다. 2026.1.18 pdj6635@yna.co.kr


올스타 덩크 콘테스트에서는 서울 삼성의 조준희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해 마찬가지로 상금 200만원을 챙겼다.


조준희는 눈을 가린 채 삼성 유소년 농구클럽인 '리틀 선더스' 선수가 잡아주는 방향을 따라 멋지게 날아올라 투 핸드 덩크를 꽂으며 50점 만점에 49점을 받아 김민규(한국가스공사·47점), 김명진(SK·45점), 강지훈(소노·43점)을 제쳤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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