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더게임스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좀비와 검역 소재의 작품 '쿼런틴 존'이 뭐길래

더게임스데일리
원문보기

좀비와 검역 소재의 작품 '쿼런틴 존'이 뭐길래

속보
포르투갈 대선에서 세구루 후보 20.67득표로 2차 투표행
[이주환 기자]

디볼버 디지털의 좀비와 검역 소재의 화제작 '쿼런틴 존 : 더 라스트체크'가 스팀 시장에서 거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볼버디지털은 최근 '쿼런틴 존 : 더 라스트체크'를 스팀 및 X박스 게임패스 등을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앞서 체험판 공개 이후 130만개 이상 위시리스트 등록과 함께 200만회 이상 플레이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아왔다. 작품 출시와 함께 스팀 글로벌 판매 순위 1위이 이어누적 판매량 30만장을 돌파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작품은 브리가다게임즈에서 개발한 좀비 감염 사태로 붕괴 직전인 세계의 아포칼립스를 소재로 다룬 행정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정부 요원으로서 핵심 검문소에 배치돼 몰려드는 생존자들을 심사하고 한정된 자원을 관리하며 매 순간 결심의 선택을 내려야 한다.

무엇보다 생존의 '인간적인 측면'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신뢰와 절박함, 그리고 잘못된 판단이 남기는 후유증까지, 모든 결정이 무거운 책임으로 돌아온다. 검문소로 유입되는 생존자들은 모두 잠재적 위험 요소로, 누가 안전한지, 감염됐는지의 여부를 판단해야 하며 이 같은 선택이 검문소와 인류의 운명을 좌우하게 된다. 또 식량과 연료, 방어 시스템을 관리하는 동시에 좀비 무리를 상대해야 하는 전투 상황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체험판과 비교해 새 시스템 및 콘텐츠도 추가됐다. 휴대용 X-레이 장비를 비롯해 내부 장기를 스캔하고 밀수품이나 감염 징후를 확인할 수 있고, 의료용 반사 망치로 신경 반응을 테스트하는 것도 가능하다. 정체불명의 증상자를 연구실로 보내 새 바이러스 징후를 분석하는 등 게임 전반의 볼륨이 크게 확대됐다.


이와 함께 기지 전체를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베이스 관리 인터페이스가 도입됐다. 검문 외에도 또 다른 핵심 요소인 기지 방어 시스템을 포함해 전반적인 플레이 경험에 대한 개선 사항이 적용됐다.

이 회사는 또 론칭 직후 비헤이비어인터랙티브의 비대칭 PvP 게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데바데)'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화제성을 더해주고 있다. 이를 통해 드와이트 페어필드 메그 토마스 클로뎃 모렐 제이크 파크 등 '데바데' 캐릭터들을 생존자로 만나볼 수 있게 했다.


이 작품은 기존 서류 및 단서 위주의 검문소에서 심사 플레이를 더욱 직관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또 심사 원칙과 윤리적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딜레마 등으로 몰입감을 더해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기지의 생존을 압박하는 긴장감이 결합된 재미 등이 팬심을 크게 자극하기도 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