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를 청약으로 당첨받아 최소 35억 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9일 서울 종로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2026.1.9 강진형 기자 |
청와대는 18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이 후보자의 청문회를 보이콧하는 것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말에 "아직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이 후보자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답변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국민의힘 소속 국회 재경경제기획위원회 위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자의 자료 제출이 부실하다며 "인사청문회를 전면 거부한다"고 발표했다.
여야는 지난 13일 국회 재경위 전체회의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19일 오전 10시에 열기로 합의한 바 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