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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제발 와줘!' ATM 적극 구애에도 PSG는 "판매 불가" 방침… 결국 다른 리그앙 공격수로 시선 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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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제발 와줘!' ATM 적극 구애에도 PSG는 "판매 불가" 방침… 결국 다른 리그앙 공격수로 시선 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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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합류 가능성이 낮아진 가운데, 아틀레티코는 대안을 찾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에 매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두 구단 간의 협상도 이미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스페인발 보도에 이강인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2023년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한 그는 2023-24시즌 공식전 36경기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 시즌에는 49경기 7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관왕 등극에 일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항상 출전 시간 문제에 시달렸다. PSG에는 '발롱도르' 우스만 뎀벨레를 비롯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 등 우수한 공격수들이 즐비하다. 미드필더 자리에도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주앙 네베스 등이 버티고 있어 들어갈 자리를 찾기 쉽지 않았다. 결국 주전조가 아닌 로테이션 멤버로 주로 기용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 아틀레티코가 관심을 보인 것이다.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의 단장 마테우 알레마니는 최근 파리에 머물렀으며, 지난 17일 PSG가 릴을 3-0으로 꺾은 경기 역시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경기에 이강인은 출전하지 않았으나, 알레마니 단장이 과거 이강인이 뛰었던 발렌시아의 CEO를 역임한 것으로 알려지며 영입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그러나 PSG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강경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이적을 거절했으며, PSG도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 않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PSG에 잔류할 확률이 높아진 것이다.



결국 아틀레티코는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소식을 전하는 '풋볼 에스파냐'는 "만약 이강인 이적이 불가능할 경우, 아틀레티코는 또 다른 리그앙 공격수인 마티아스 페르난데스-파르도를 영입 대상으로 삼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아스'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지난 여름부터 그를 주시했으며, 이번에는 거래 성사 확률이 높다고 알려졌다. 릴의 왼쪽 윙어인 그는 이번 시즌 리그앙 13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풋볼 에스파냐'는 "아틀레티코가 결국 누구를 영입하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두 선수 모두 디에고 시메오네의 스쿼드에 흥미로운 보강이 될 수 있다"며 해당 이적설을 주의 깊게 바라봤다. 과연 아틀레티코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그 속에서 이강인의 거취는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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