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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단체활동·행사 지원 공모…예산 22억6천만원

연합뉴스 황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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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단체활동·행사 지원 공모…예산 22억6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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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촬영 이도흔]

서울시청
[촬영 이도흔]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 단체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 단체활동 및 행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활동과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 소통을 확대하고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년에는 5차례 공모를 통해 55개 장애인 단체 사업을 선정·지원했고, 이를 통해 복지서비스·행사·문화·체육·역량 강화 등 분야에서 장애인 단체별 특성을 살린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다음 달까지 2차에 걸쳐 지원받을 단체를 공모한 뒤 4개 분야 약 50개 사업에 총 22억6천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1차는 이달 23일까지 '장애 유형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장애인 단체별 행사 운영'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하며 결과는 2월 발표된다. 2차 공모는 내달 10∼20일 접수하며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과 '장애인 역량 강화 및 취업 활성화' 분야다.

지원사업이 예년도 사업을 단순 반복하지 않도록 시는 심사 기준에 '장애 유형별 특성 반영도 및 장애인 정책 흐름 부합성'과 '전년도 운영상 문제점을 반영한 개선 계획의 구체성'을 평가 지표에 추가했다.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책임감 강화를 위해 선정 단체는 협약체결 전 의무적으로 사업 집행 지침 및 보조금 관리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자격을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 외에도 사회적 협동조합과 사회복지법인까지 확대했다.

공모 신청 과정에서 온라인 접수 후 직접 제출해야 했던 종이 서류를 올해부터 받지 않도록 해 신청을 간편하게 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이번 공모는 장애인 단체가 현장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에 충분히 담지 못했던 장애인의 욕구에 딱 맞는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올해부터 신청 자격이 확대된 만큼 역량 있는 장애인단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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