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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건설공사, 1개 컨소시엄 응찰로 유찰…국토부 재공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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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건설공사, 1개 컨소시엄 응찰로 유찰…국토부 재공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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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이 또 유찰됐다. 국토부는 다음 주 재공고를 내고 2차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18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16일 마감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신청에 대우건설 컨소시엄만 서류를 제출했다.

가덕도신공항 조감도. 국토교통부 제공

가덕도신공항 조감도. 국토교통부 제공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을 비롯한 한화 건설부문과 HJ중공업,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금호건설 등 23개사로 구성돼 있다. 부산지역 건설사 9곳과 경남지역 업체 6곳도 합류했다.

이번 입찰의 특징은 공사 기간이 기존 84개월에서 106개월로 늘어났다. 따라서 기존 개항 목표도 2029년에서 2035년으로 연기됐다.

2차 입찰까지 유찰되면 법적으로 수의계약이 가능해진다. 국토부는 2차 입찰까지 진행한 뒤, 더 이상 참여 컨소시엄이 없으면 수의계약을 진행할 전망이다. 다만, 수의계약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해진 것은 없다는 것이 국토부의 입장이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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