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승용차 50대, 수소버스 3대 보급 시작
[진주=뉴시스]진주시, 호탄동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6일부터 수소 전기자동차(승용·고상버스) 보급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수소 승용차 50대, 고상버스 3대로 총 53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승용차의 경우 보급물량의 10%인 5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등에게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금액은 승용차량 1대당 3310만원, 고상버스 1대당 3억5000만원 정액으로 지원한다.
수소승용차는 가솔린 내연기관 대신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얻은 전기를 이용해 운행하는 친환경 자동차로, 진주시는 2021년부터 보급해 2025년까지 261대를 보급했다. 또한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는 수소버스를 작년 시내버스에 이어 올해에는 고상버스도 확대 지원한다.
이에 발맞춰 수소 고상버스 지원 확대을 위해 안정적인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호탄동과 판문동에서 수소충전소를 2개소 운영 중이며, 문산휴게소 및 집현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가 충전소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소충전소 확충에도 주력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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