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도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옥탑방이나 반지하 등 주거 여건이 취약한 환경에서 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가구의 주거환경과 위생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클린서비스 전(왼쪽)과 후 모습 ⓒ경기도 |
지원 내용은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서비스와 함께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 생활 필수 가전제품 지원을 포함한다. 해당 사업은 기획재정부 주관 복권기금 공모사업으로 2023년부터 추진돼 지난해까지 3년간 878가구를 지원했다.
도는 올해 총 280개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클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반지하 또는 옥탑층에 거주하거나, 최저주거기준 면적(4인 가구 기준 43㎡)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다.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 다자녀 가구 등에는 우선순위가 적용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3월 말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수 도 주택정책과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가구를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