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 9층에서 고객이 AI 기반 맞춤형 뷰티 체험 공간 'AI 뷰티 트립'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 현대면세점 |
아시아투데이 차세영 기자 = 현대면세점이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분석 기술을 활용해 고객별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안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한다.
현대면세점은 오는 4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에서 AI 기반 맞춤형 뷰티 체험존 'AI 뷰티 트립'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장에는 스탠드형인 '메이크업 AI'와 거울형인 '스킨 프로 AI'가 설치됐다. 메이크업 AI는 얼굴 사진 촬영을 통해 얼굴형·비율 분석과 함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며, 스킨 프로 AI는 모공·유분·주름 등 피부 상태를 분석해 노화 정도를 정밀하게 평가한다.
체험 후 고객은 각 기기 화면에 표시되는 QR코드를 통해 진단 결과 리포트와 함께 맞춤형 상품 추천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체험존에는 현대면세점에 입점한 36개 뷰티 브랜드, 약 800여 개 상품 정보가 연동돼 보다 정교한 추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용 고객을 위한 구매 혜택도 마련됐다. AI 뷰티 트립 체험 후 무역센터점에서 관련 브랜드 상품을 50달러 이상 구매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1만원 선불카드가 제공된다. 브랜드별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AI 뷰티 트립에는 설화수, 후, 클라랑스, 스나이델뷰티 등 국내외 주요 브랜드를 비롯해 웰라쥬, 아로셀, 수다이 등 K뷰티 중소 브랜드도 참여한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AI 뷰티 트립을 통해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참여 브랜드들에는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라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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