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 처음 도입
2026년부터 격년 20만원 지원
내시경·CT 등 추가 검진 포함
매년 900여 명 혜택 전망
3월 본격 시행
현장 처우개선 나서
2026년부터 격년 20만원 지원
내시경·CT 등 추가 검진 포함
매년 900여 명 혜택 전망
3월 본격 시행
현장 처우개선 나서
경북 구미시가 2026년부터 격년으로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비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건강 관리를 위해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체적·정신적 노동 강도가 높은 근무 특성을 반영한 정책으로, 경북 도내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사업이다.
'복지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은 건강보험공단 기본검진에 더해 내시경과 CT 등 추가 검진 항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체적·정신적 노동 강도가 높은 근무 특성을 반영한 정책으로, 경북 도내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사업이다.
'복지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은 건강보험공단 기본검진에 더해 내시경과 CT 등 추가 검진 항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관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뒤 2026년 3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억8000여만 원으로, 매년 약 900여 명의 사회복지 종사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11월에 열렸던 구미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회의 사진/구미시청 제공 |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법인·단체에 소속돼 주 40시간 이상 근무자이면서 1년 이상 재직한 자 가운데 국민건강보험법상 건강검진 대상자(짝수년도 출생)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복지 현장 종사자의 건강은 복지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며 "이번 사업이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구미시는 2023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을 시작으로 상해 보험료 지원, 가족돌봄휴가, 건강검진휴가, 장기근속휴가, 유급병가제 등 다양한 처우개선 정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종사자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