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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상·하수도 기반시설 정비·개선 6747억원 투입

프레시안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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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상·하수도 기반시설 정비·개선 674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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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경기도는 수돗물 안전 강화와 침수와 악취 등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올해 상·하수도 기반시설 개선에 6747억 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올해 상·하수도 관련 예산은 지난해 5746억 원보다 1001억 원, 17.4% 증가한 규모다. 분야별로는 상수도 832억 원, 하수도 5915억 원이 투입된다.

▲광명 노온정수장 ⓒ경기도

▲광명 노온정수장 ⓒ경기도



상수도 분야에서는 광명시와 안양시 등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하는 데 323억 원을 투입해 수질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정수장 개량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는 263억 원을 들여 누수 저감과 지반침하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양평군 등 43개 급수 취약 지역에는 184억 원을 투입해 농어촌 생활용수를 개발하고 상수도 공급을 확대한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하수관로 노후화로 인한 침수와 악취, 지반침하를 줄이기 위해 30개 시군 124곳에 3340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 방지 시설 설치에도 172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가평군 등 20개 시군 59곳에 1969억 원을 투입해 공공하수처리장을 설치하거나 확충하고, 방류수 수질 관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태독성 시험과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중금속과 마약류 등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물환경을 조성한다.

이 밖에도 하수처리수 재이용에 126억 원, 유기성 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에 37억 원을 투입해 자원순환 체계 전환을 추진한다.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확보된 예산을 적극 활용해 수돗물 안전과 공급 안정,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 복지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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