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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두바이식 카다이프 뚱카롱' 출시…'두쫀쿠' 열풍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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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두바이식 카다이프 뚱카롱' 출시…'두쫀쿠' 열풍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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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두바이식 카다이프 뚱카롱'을 살펴보고 있다.

모델이 '두바이식 카다이프 뚱카롱'을 살펴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카다이프 쫀득볼'에 이어 새로운 두바이식 디저트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오픈런 현상까지 일으킨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의 인기에 지난 1일 '카다이프 쫀득볼'을 출시했다. 이후 출시 2주만에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을 전년 대비 250% 끌어올렸다.

두쫀쿠 인기를 이어갈 신상 디저트 '두바이식 카다이프 뚱카롱'은 국내 디저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뚱카롱(뚱뚱한 마카롱)' 콘셉트를 적용해 필링을 가득 채웠고 '두쫀쿠'의 핵심 재료인 카다이프면과 꾸덕한 피스타치오 크림을 담아 바삭한 식감과 진한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세븐일레븐은 '두바이식 카다이프 뚱카롱'을 두바이쫀득쿠키, 생초코파이 등 최근 연이어 흥행에 성공한 프리미엄 디저트 흐름을 이어나갈 흥행카드로 기대하고 있다. 이같은 디저트 열풍에 편의점이 단순한 간편 구매 채널을 넘어 '디저트 셀렉숍'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인기 디저트를 선점하기 위한 고객들의 움직임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달 '세븐앱' 내 검색어 순위 1위는 생초코파이, 2위는 두바이쫀득쿠키로 집계됐다. 두 상품의 검색량은 전체 검색량의 약 40%를 차지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디저트 인기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작은 사치를 즐기려는 '스몰 럭셔리'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있다고 분석했다. 고물가, 고환율 기조로 해외여행 수요가 줄어든 대신 해외 테마 디저트를 통해 대리만족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최근 디저트 소비는 단순히 맛과 가격을 넘어, 상품을 찾는 과정에서의 재미와 경험 가치까지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와 시즌성을 반영한 차별화 디저트를 통해 세븐일레븐이 MZ세대의 디저트 셀렉숍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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