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신고 안 하고 문 닫아
피해 주장 환자 10여 명
피해 주장 환자 10여 명
부산 중부경찰서. 김혜민 기자 |
부산의 한 치과가 갑자기 문을 닫으면서 금전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지역의 한 치과가 갑자기 영업을 중단해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까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환자는 10여 명으로, 임플란트 비용 등 치료비 3천만원을 이미 지불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치과는 폐업 신고도 하지 않은 채 문을 닫아 환자들은 진료기록을 발급받지 못해 병원을 옮기기도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피해 사실을 모르는 환자도 있어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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