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광산 안전시설 확충·긴급대피 구축…재해 예방 체계 고도화
KOMIR 황영식 사장이 광산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코미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원주=뉴시스]홍춘봉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KOMIR)이 올해 국내 광산시설 안전 제고를 위해 134억원 규모의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한다.
KOMIR는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아 국고보조사업 예산 134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말까지 노후 광산의 안전관리시설과 장비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긴급대피시설 구축과 작업자 작업환경 개선을 병행하고, 개별 광산을 대상으로 한 안전진단과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지원해 체계적인 광산재해 예방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가행 중인 광산 가운데 전년도 생산실적이 있는 석탄 및 일반광산이다. 갱내 통신시설, 긴급대피시설, 낙반 방지시설 등 광산안전시설 확충에 필요한 비용의 최대 80%까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안종만 KOMIR 광산안전처장은 "광산안전 국고보조사업은 광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체계적인 사업 신청 관리와 사후 관리를 통해 정부의 광산재해 대응·예방 정책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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