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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김해 신문초 통학버스 지원 2026학년도까지 연장

쿠키뉴스 강종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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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김해 신문초 통학버스 지원 2026학년도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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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이 김해 신문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통학버스 지원 기간을 2026학년도까지 연장한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5년 9월 개교한 김해 신문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 환경 확보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통학버스 운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신문초는 2022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학생 통학 안전대책으로 육교 설치를 조건으로 승인돼 신설됐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육교 설치가 완료되는 2026년 2월까지 통학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해당 지역 도시 개발 사업이 지연되면서 통학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통학 여건을 재검토했고 김해시와 협력해 도시 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6학년도까지 통학버스 지원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6일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홍태용 김해시장은 통학버스 연장 지원에 공식 합의했다. 양 기관은 학생 통학 안전에 공동 책임을 갖고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 도·시의원들은 학부모 의견을 관계 기관에 전달하며 합의를 이끄는 역할을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 안전은 어떤 정책보다 우선돼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김해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유럽서 ‘AI·디지털 교육 혁신’ 해법 찾는다

경상남도교육청이 유럽 교육 현장 탐방을 통해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모델을 본격 모색한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8일부터 27일까지 디지털 교육 혁신 유공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32명이 참여하는 ‘유럽 주요 교육 현장 국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해 교원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형 교실 모델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대상자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연구·선도학교 운영 교원과 관리자, AI·디지털 직무연수 강사,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교사, 메타버스·AI·SW·융합 교육 및 지능형 과학실 업무 담당자 등 현장 실적을 보유한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중심으로 선발됐다.

연수단은 영국, 독일·오스트리아, 핀란드·에스토니아 등 3개 권역으로 나뉘어 현지 교육 현장을 방문한다. 각국의 디지털 전환 교육 사례를 살피고 학교·지방정부·민간 기업 간 협력 구조를 분석하는 한편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기반 학습 플랫폼, 미래형 교실 운영 모델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박종훈 교육감이 동행하는 영국 연수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기술 박람회인 ‘영국교육기술박람회(BETT UK) 2026’을 참관해 최신 디지털 학습 도구와 혁신 교육 플랫폼, AI 기반 교육 서비스를 살펴보고 이를 경남 교육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세계 교육 변화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교육 혁신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연수 종료 후에는 2월 중 사후 보고회를 열어 연수 성과와 사례를 도내 전체 교원과 공유하고 지역별·학교급별 확산 체계를 구축해 성과를 교육 현장 전반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이끄는 핵심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럽의 우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경남 학교 현장이 미래형 디지털 교육 체제로 전환될 수 있도록 실천적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현장 중심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