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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봄 날씨 보이더니…최강·최장 한파 온다

연합뉴스TV 김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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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봄 날씨 보이더니…최강·최장 한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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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날씨 변덕이 심한 것 같습니다.

한겨울에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고 최악의 미세먼지가 날아들더니, 이젠 최장 한파가 예보됐습니다.

일주일 내내 -12도 안팎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목요일, 온화한 남쪽 바람이 유입되며 때아닌 봄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울산은 낮 기온이 21도를 웃돌았고, 남부 곳곳에서 역대 가장 포근한 한겨울을 보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국외 오염물질과 황사가 연이어 날아들며 올겨울 최악의 공기질을 보였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평상시의 5배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번에는 올겨울 최장 한파입니다.

북쪽에서 영하 30도를 밑도는 한기가 내려오며 한겨울 추위가 나타날 텐데, 일주일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 초에 중부 곳곳에서 눈비가 내린 뒤 곧장 한기가 몰려와 월요일 낮 수은주가 0도 아래로 떨어지겠습니다.

이후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특히 목요일은 영하 13도 안팎으로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이창재 / 기상청 예보분석관> "19일(월) 이후에 강추위가 길게 지속될 수 있는 형태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한파 지속에 따른 건강관리나 취약 계층 지원 등 한파 피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지속되는 한파로 수도관 동파와 농작물 냉해 등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저체온증과 동상 등도 있을 수 있어 외출할 때는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기상청은 주 중반쯤 호남에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편집 노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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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