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혜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민혜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원작, 몇부작,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등을 소개한다.
17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 예정인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을 가진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프로보노' 후속으로 방송되는 '언더커버 미쓰홍'은 16부작으로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드라마다. 극본은 문현경 작가가 맡고 연출은 박선호, 나지현 감독이 맡았다.
17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 예정인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을 가진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프로보노' 후속으로 방송되는 '언더커버 미쓰홍'은 16부작으로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드라마다. 극본은 문현경 작가가 맡고 연출은 박선호, 나지현 감독이 맡았다.
▶인물소개
홍금보/홍장미 (박신혜)
증권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 최초의 여성 감독관으로 현재 입사 8년차이다. 서운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고득점으로 합격한 배운 여자로, 동료들과의 협업보다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독고다이로 살아온 독종이다.
가족들은 금보의 직업을 아직도 잘 모른다. 하지만 금보는 끈질기게 설명하고, 대답은 늘 노처녀로 늙어 죽을 거냐는 부모님의 잔소리다.
한민증권의 황태자 강명휘 사장의 교통사고 사망 소식이 매스컴을 뒤덮은 날, 금보가 짠 판이 산산조각되기 직전에 놓인다. 강명휘 사장은 창업주 강필범 회장과의 갈등 속에 한민증권 부당거래 물증을 금보에게 넘기기로 했지만 사망한 것이다. 이후 이메일 주소만 아는 한민증권의 내부고발자 '예삐'도 수면 아래로 숨어버리고, 금보도 목숨의 위협을 받는다. '비리 백화점' 한민증권을 털겠다는 금보의 오랜 바람이 매장될 위기에 몰린다.
그때 윤 국장이 황당하고 위험하지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1997년 한민증권 하반기 고졸여사원 채용'에 뛰어들어야 한다. 한민증권에 위장 취업해 내부고발자가 가지고 있을 비자금 회계 장부를 찾아오라는 것이다.
그렇게 홍금보는 스무 살 말단 여사원 홍장미로 다시 태어난다.
신정우 (고경표)
오직 숫자만이 정직하다고 믿는 타고난 경영 컨설턴트이자 기업 사냥꾼이다. 새벽 5시 기상부터 밤 12시 취침까지 일로 꽉 찬 워커홀릭으로, 완벽한 자기 관리와 부하 직원에게도 존댓말을 쓴다. 비즈니스를 할 때는 술과 여자를 멀리하는 것을 철칙으로 삼는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불법과 협박일지라도, 희생과 출혈은 돈으로 보상 가능하다고 믿으며 살았다. 홍콩에 기반을 둔 투자 전문 회사에서 과감한 행보로 승승장구하였고, 한민증권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다.
하지만 스무 살 홍금보의 얼굴을 한 홍장미를 만나고 마음이 크게 흔들린다. 자신이 사랑했던 금보의 얼굴을 한 말단 여사원 홍장미가 금보의 늦둥이 동생이라는 사실에 진정할 수 있었지만, 그녀가 금보처럼 느껴진다.
고복희 (하윤경)
권위에 약한 속물근성으로 모시는 상사의 권력이 곧 나의 권력인 기회주의자다.
어린 시절, 달동네 단칸방에 네 식구가 살았었다. 아빠는 도박에 미친 술꾼이었지만, 도박에도, 술에도 소질이 없었다. 엄마는 어느 날 오후 장바구니를 들고 나가 돌아오지 않았다. 남은 혈육이라고는 오빠 고복철 뿐이었는데, 주식에 미쳐 보증금까지 탕진하고 복희를 샌드백 취급하며 폭력을 휘두른다. 복희는 고3 때 취업계로 꿈의 직장 한민증권에 입사했지만, 오빠의 패악질을 견디다 못해 결국 지방으로 잠적한다. 이후 복희의 이력서는 경력이 1년 단위다. 읍-면 단위의 새나라금고, 지역농가협동조합, 수산금고 등을 환승 이직하며 살았다.
복희의 꿈은 미국 LA 해변에서 서핑하며 살아가는 모습이지만, 현실은 미국 이민 투자금 100만 불이 필요하다. 게다가 강명휘 사장의 급작스러운 사망 이후 해고 통지를 받는다.
그런데, 기숙사 막내 홍장미가 복희의 해고 통보에 자신보다 더 열을 내며 필사적으로 막아선다. 이런 각박한 세상 속 선의가 의심스럽기만 한 복희는 장미를 수상하게 여긴다.
알벗 오 (조한결)
미국 이름 '알벗 오', 한국 이름 '오아람'으로, 사내에서는 '알 본(부장)'으로 불린다. 한민증권 강필범 회장의 외손자이자 오덕규 상무의 외동아들로, 실패한 조기 유학생이자 지독한 씨네필, 음모론 매니아다.
미국 유학 생활 동안 학적을 12번 갈아치운 전적이 있다. 영화를 만들겠다고 전공을 바꿨다가 아버지 오 상무에게 들켜서 강제 귀국 당했고, 외할아버지 증권사인 한민증권에 등 떠밀려 들어왔다.
주식, 금융, 경영권, 회사와 관련된 건 전부 관심이 없다. 근무 시간에는 주로 비디오테이프로 영화를 본다. 그저 돈 펑펑 쓰며 한량처럼 살고 싶었다.
그러나 한민증권의 상속자였던 외삼촌 강명휘의 석연찮은 사고사 이후 할아버지 강 회장에게 후계자 후보로 낙점된다. 허나 정작 알벗은 분란을 일으키는 신입사원 홍장미에게 관심이 간다.
▶인물관계도
한편, '언더커버 미쓰홍' 1화는 17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재방송 및 다시보기는 티빙, 넷플릭스 OTT 서비스로 시청 가능하다.
사진=tvN '언더커버 미쓰홍' 공식 홈페이지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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