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6'에서 한서대학교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경남대 일머리사관학교와 창업 동아리 학생들이 개발한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AI 기반 NCP 챗봇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데이터를 활용해 영양 관리 과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다. 임상 영양사의 업무를 효율화하고 환자별 맞춤 영양 리포트를 제공해 현장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원격 요리 로봇 시스템은 메타 퀘스트 3와 로봇 공학을 결합한 기술이다. VR 기기로 사용자 동작을 로봇 팔에 전달하고, WebRTC로 조리 과정을 실시간 송출해 관람객들에서 호평을 얻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강보건대학, 빅데이터융합전공 등 여러 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융합 교육의 성과를 보여줬다. 바이오산업 육성센터와 창업지원센터가 지원했다.
최선욱 단장은 "CES 3회 연속 참가는 경남대가 글로벌 표준에 맞는 기술 역량을 쌓아가는 성과"라며 "한서대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산업 연계 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거점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계 일머리사관학교와 창업 동아리 출신 학생 7명과 유현주 바이오산업육성센터 교수가 동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 산업을 잇는 혁신 모델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