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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주한독일상의, 韓·獨 경제포럼 성료

메트로신문사 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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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주한독일상의, 韓·獨 경제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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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은 지난 15일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함께 'BJFEZ-KGCCI Economic Outlook Busan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한독일대사를 포함한 한·독 경제 협력 핵심 인사들이 대거 모인 고위급 포럼으로 진행됐다. 1부 포럼에 정재계 인사 50여 명, 2부 특별 만찬에 120여 명이 참석해 양국 기업 간 실질 교류를 강화하고 투자 유치 기반을 넓히는 장이 마련됐다.

게오르그 슈미트 주한 독일대사가 연사로 나서 정치 전망을 제시했고,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주한독일상공회의소 대표, 카타리나 비클렌코 독일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 대표, 찰리 레이 코메르츠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 등 한·독 경제·금융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와 도이치뱅크 AG, 포르쉐 코리아 등 독일계 주요 기업과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산 독일기업협회 소속 기업들도 참여해 중앙과 지역, 외교와 산업을 연결하는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행사는 2026년 한국 경제 및 주요 산업 전망, 글로벌 경제 환경 진단, 한·독 경제 협력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BJFEZ는 별도 세션에서 투자 환경과 핵심 전략 산업, 외국인 투자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에서 호응을 받았다.

박성호 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첨단 제조와 국제 물류, 미래 산업을 아우르는 남부권 핵심 산업 거점"이라며 "독일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으로 중장기 투자를 지속 확대하겠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투자 이후까지 함께하는 안정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게오르그 슈미트 대사는 "거대한 도전 과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독일과 한국을 포함한 가치관 공유 파트너들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화답했다.

BJFEZ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독일 및 유럽 기업 대상 투자 유치 활동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장 네트워킹과 상담이 실제 투자로 연결되도록 후속 지원을 확대하고 글로벌 투자 거점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