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15일부터 23일까지 관내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6년 군민과의 대화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군정 주요 정책과 지역 미래 비전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15일 의령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첫 번째 자리에서는 위험 수목 신속 처리, 전선 지중화 사업 확대,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개설, 서천발원지 둘레길 조성 및 관리 방안 등 생활 밀접형 건의 사항들이 쏟아졌다.
참석 주민들은 일상의 불편함과 지역 발전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했고, 군은 각 건의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검토 방향을 현장에서 공유했다.
오태완 군수는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의 타당성과 지속성을 높이겠다"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 방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군민과의 대화 기간에는 부림일반산업단지와 지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을 직접 살피는 일정도 병행된다. 군은 접수된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별로 시급성과 시행 가능성을 검토한 뒤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군민과의 대화는 15일 의령읍을 시작으로 16일 가례면·화정면, 19일 칠곡면·대의면, 20일 용덕면·정곡면, 21일 지정면·낙서면, 22일 부림면·봉수면, 23일 궁류면·유곡면 순으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