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는 지난 5일 11번째 미니앨범 '리: 러브'를 발매하고, 약 2년 1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앨범 단위로는 무려 2년 9개월 만의 컴백이었다.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여전한 저력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러브 미 모어'는 발매 당일 오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다음날 오전 멜론 멜론 최신발매(1주)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리: 러브'는 아르헨티나, 홍콩, 마카오, 대만, 태국 5개 지역 1위를 포함해 1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안착했으며, 한국,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13개 지역 애플뮤직 차트에도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러브 미 모어'는 에이핑크가 그간 쌓아온 감성과 서사를 고스란히 담아낸 곡으로 호평받았다. 15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시점에 팀의 정체성을 지키며 오랜 팬들과 대중 모두를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와 여유 있는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15년동안 이 업계에서 살아남은 이유가 있다", "모든 멤버 라이브가 완벽한 앙코르는 오랜만이다", "겸손, 예의, 실력 다 갖춘 그룹", "에이핑크는 2세대에서도 상위권 실력이었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에이핑크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단순한 15주년 기념을 넘어, 성과로 자신들이 '롱런'하는 이유를 증명했다. 수많은 K팝 그룹들이 매해 끊임없이 쏟아지는 가운데에도 '리: 러브'는 에이핑크가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는 앨범으로 남을 것이다.
15주년에도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에이핑크는 현재진행형 걸그룹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이들이 왜 '롱런 걸그룹', '실력파 걸그룹'으로 불리는지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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