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도겸X승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그룹 세븐틴 도겸X승관의 미니 1집 ‘소야곡’을 향한 해외 매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외신에 따르면 영국 음악·패션 전문 매거진 클래시는 최근 보도를 통해 “소야곡은 도겸X승관의 예술적 감수성을 깊이 들여다보는 작품”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각 곡을 통해 완벽한 감정적 서사를 완성했다”며 “섬세한 보컬과 세심하게 구성된 편곡, 치밀하게 매만져진 소리와 침묵을 통해 관계의 궤적을 따라가는 앨범”이라고 극찬했다.
타이틀곡 ‘블루(Blue)’에 대해서는 “어긋난 사랑의 조용한 균열을 담은 노래”라며 “도겸과 승관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대신 정교한 하모니로 절제된 슬픔을 표현한다. 이런 점진적인 전개는 곡의 스토리를 완벽하게 쌓아 올린다”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은 “팀의 메인 보컬이 뭉친 유닛인 만큼 기존과는 다른 사운드를 들려주며 세븐틴이 얼마나 다채로운 색깔을 내는 팀인지 보여준다. 이들은 소야곡에서 팝 록부터 발라드, R&B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고 소개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도겸의 맑고 밝은 보컬과 승관의 허스키한 음색이 노래에 감동을 더한다”고, 빌보드 필리핀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이들에게 유닛 결성은 아티스트로서 자연스러운 진화”라고 보도했다. 보그 싱가포르는 “두 멤버 각자의 고유한 매력과 표현 방식이 조화를 이룬다”고 평가했다.
도겸X승관은 지난 12일 소야곡을 발매했다. 보통의 사랑을 주제로 만남과 이별 사이의 모든 순간을 감성적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블루는 점점 멀어져 가는 관계의 기척을 느끼면서도 마음을 쉽게 놓지 못하는 안타까운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도겸X승관은 이날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블루 무대를 선보인다. 다음날인 18일엔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른 뒤 팬파티 ‘Live in Blue’로 캐럿(CARAT.팬덤명)을 만날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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