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가 AI로 만든 남편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유리 SNS |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가족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AI로 남편을 만들어봤다”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사유리와 아들 젠 곁에 서로 다른 인종의 남성들이 등장한다. 사유리는 이들을 ‘AI 남편’이라 소개하며 총 3명의 가상 남편이 등장했다.
사진 속에서 사유리는 아들 젠과 함께 일본 전통 의상을 차려입은 모습으로, 실제 가족 사진처럼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AI로 합성된 남성들 역시 어색함 없이 어우러져 현실감을 더했다.
이 가운데 서양 남성으로 표현된 인물은 특히 젠과 닮은 이목구비로 시선을 모았다. 얼굴형과 눈매가 비슷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2024년 방송에 출연해 아빠가 없다고 말한 후 고개를 파묻는 젠. 채널A |
앞서 사유리는 방송서 젠이 점점 커가면서 아빠가 필요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2024년 10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한 젠은 아빠가 없다며 고개를 베개에 파묻기도 했다.
한편 사유리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국내에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자발적 비혼모로, 2020년 일본에서 정자 기증을 통해 시험관 시술을 받아 아들 젠을 출산했다. 현재는 싱글맘으로 홀로 양육을 이어가고 있다.
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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