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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알렉스 히메네스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이유를 공개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17일(한국시간) "히메네스가 레알을 떠난 이유를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2005년생, 스페인 국적의 히메네스는 레알이 기대하던 차세대 측면 수비 자원이었다. 레알 '성골 유스' 출신인 그는 구단 아카데미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밟으며 성장했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그를 '제2의 다니 카르바할'로 부르며 큰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1군 데뷔는 실패했고 지난 시즌을 앞두고 AC밀란으로 임대를 떠났다. 어린 나이인 만큼 2군 팀인 AC밀란 프리마베라에서 시즌을 출발했고 칼리아리와의 코파 이탈리아 16강전을 통해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이날 선발 출전한 히메네스는 약 80분간 안정감 있는 수비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또한 직후에 치러진 엠폴리와의 리그 19라운드에도 교체 출전하며 세리에 데뷔전을 치렀다.
짧은 출전 시간에도 확실한 인상을 남겼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5경기. 동시에 AC밀란 역시 리그 2위와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내며 나름대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결국 지난 시즌을 앞두고 AC밀란으로 완전히 둥지를 옮겼다. 그리고 로테이션 자원으로 간간이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지난 시즌 기록은 28경기 2도움.
올 시즌을 앞두고 본머스로 임대를 떠난 히메네스. 그가 오랜 시간 동안 몸담은 레알을 떠난 이유를 공개했다. 매체는 "히메네스가 레알을 떠난 이유는 그곳에서 보낸 마지막 시즌이 힘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레알로 돌아가는 꿈을 가지고 있고, 레알 역시 그를 다시 영입할 수 있는 조항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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