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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초비상! 제 2의 박지성 향해 맨시티 이어 첼시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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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초비상! 제 2의 박지성 향해 맨시티 이어 첼시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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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첼시가 엘리엇 앤더슨을 노린다.

종합 축구 매체 '365스코어'는 17일(한국시간) "첼시는 엘리엇 앤더슨의 대리인에게 1월 이적 가능성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엘리엇 앤더슨은 2002년생 잉글랜드 국적 미드필더다. 6번과 8번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그는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킥을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PL) 정상급 미드필더 자원으로 성장했다. 강한 압박과 많은 활동량이 "박지성을 연상시킨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였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스를 거친 그는 2024년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고, 지난 시즌 42경기 2골 6도움을 기록하며 단숨에 주전으로 도약했다. 이번 시즌 역시 특유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21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많은 빅클럽들이 달려들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됐다. 나이가 많은 카세미루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부진한 우가르테를 제외하면 3선 자원이 부족한 맨유에게 앤더슨은 매력적인 선택지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가 접근했다. 맨시티는 중원의 사령관 로드리가 최근 잦은 부상으로 부침을 겪었으며, 베르나르두 실바, 마테오 코바치치 등은 이적설에 휩싸였다. 이러한 상황 속 미드필더 세대교체를 모색하고 있으며, 중원에서 많은 활동량과 압박을 보여주는 그에게 접근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여기에 첼시도 뛰어들었다. 첼시는 모이세스 카이세도, 엔조 페르난데스가 있으나 로테이션 자원인 로메우 라비아가 장기부상으로 계속 이탈하는 상황에서 이들을 받쳐줄 수 있는 든든한 자원이 필요하다. 앤더슨은 첼시에게 최선의 선택지로 보인다.

현재까지는 맨시티가 다소 앞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앤더슨은 맨시티로 기울어 있지만, 첼시에게 열려 있으며 이번 이적시장에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박지성의 후계자를 노리는 맨유와 중원 세대교체를 꿈꾸는 맨시티, 그리고 중원의 두께감을 더하려는 첼시까지. 화려한 경쟁 속 앤더슨의 행선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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