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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 美 애리조나주립대 AI·첨단제조 교육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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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 美 애리조나주립대 AI·첨단제조 교육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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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가 미국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ASU)와 인공지능(AI)·첨단제조 분야 교육에 머리를 맞댄다. 재능대는 애리조나주립대와 AI·디지털 전환 기반 산업 밀착형 고등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애리조나주립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이남식 재능대 총장이 참석 중인 ‘2026 ASU President Summit’ 공식 일정의 하나로 열렸다. AI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글로벌 직업교육 모델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재능대는 ASU 첨단제조공학센터와 협력해 제조 현장에 적용되는 피지컬 AI 기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실제 제조 공정과 설비, 운영 환경에 접목하는 실습 중심으로 산업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미들 레벨(Middle-level) 기술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재능대는 이번 ASU와의 협약이 글로벌 여건에 대응하는 혁신 모델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내 첨단 제조산업 생태계와 연계로 국내 고등직업교육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이 총장은 “단순 교류를 넘어 AI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제조 현장 중심의 교육을 글로벌 수준에서 함께 설계·운영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재능대의 실무 중심 직업교육 모델을 글로벌 무대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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