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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대신 그린을 밟는다…설연휴 포근한 가고시마 골프여행이 뜬다

머니투데이 류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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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대신 그린을 밟는다…설연휴 포근한 가고시마 골프여행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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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피해 남일본으로…설연휴 좌석 빠르게 소진


사진=테라투어

사진=테라투어



다가오는 2월 구정 설연휴를 앞두고 일본 최남단 지역 가고시마 골프여행 상품이 휴양 골프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겨울의 추위를 피해 비교적 온화한 기후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하면서 관련 상품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

17일 골프·버스투어 전문 여행업체 테라투어는 3박 4일 일정 동안 총 3회 라운딩(54홀)이 포함된 일본 가고시마 골프 여행 패키지를 내놨다고 밝혔다.

테라투어에 따르면 이 상품의 항공편은 이스타항공 직항을 이용한다. 출발 첫날에는 오후 비행편으로 이동해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부담 없이 여유롭게 일정을 시작할 수 있으며, 귀국일에는 오후 6시 10분 출발 항공편을 이용해 마지막 날까지 라운딩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가고시마는 2월 평균 기온이 약 10~14도로, 한겨울의 한국과 비교하면 훨씬 포근한 날씨를 유지한다. 이 같은 기후적 장점에 설연휴 일정이 맞물리면서, 따뜻한 남일본에서 골프를 즐기려는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게 테라투어 관계자의 설명이다.

숙박은 텐몬칸 또는 가고시마 중앙역 인근 시내 호텔로 배정된다. 골프장 내 골프텔이 아닌 도심 호텔을 이용해, 라운딩 이후 이자카야 맛집 탐방이나 쇼핑, 시내 산책 등 일본 도심 여행의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상품에는 △이스타항공 왕복 항공권(직항) △시내 호텔 3박 및 조식 △그린피·카트비·락커비 포함 54홀 라운딩 △여행자 보험 △공항·호텔·골프장 간 현지 송영 차량 서비스가 포함된다. 다만 중식은 포함되지 않으며, 일본 골프장 특성상 노캐디 플레이가 기본이라는 점은 사전에 숙지할 필요가 있다.


테라투어 관계자는 "구정 연휴 기간 출발하는 일본 골프여행 상품 가운데 일정 구성과 기온, 숙소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라며 "이미 대부분의 좌석이 소진된 만큼 잔여석에 대해서는 빠른 예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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