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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도 AI 시대"…가게 운영 효율 확 높여주는 AI 서비스

뉴스1 이정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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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도 AI 시대"…가게 운영 효율 확 높여주는 AI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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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아이템] AI로 직원 관리부터 지출 관리까지

경영 돕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도 나와…"이익 증가"



모바일 직원 관리 앱 플렉스 미니(플렉스 제공)

모바일 직원 관리 앱 플렉스 미니(플렉스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어느새 일상 속으로 파고든 AI가 이제는 자영업자의 경영을 도와주는 똑똑한 도구로 확산하고 있다. 여전히 달력에 손으로 적는 게 일반적인 아르바이트생 근태 관리나 번거로운 재무·세무·노무 관리를 AI가 도와주는 서비스도 등장하고 있다.

달력에 적던 출퇴근 기록…플렉스 미니로 손쉽게

인적자원(HR) 기반 AI 플랫폼 플렉스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모바일 직원 관리 앱 '플렉스 미니'를 지난해 11월 선보였다.

플렉스 미니는 식당, 카페, 도소매업 등 복잡한 직원 관리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앱이다. 부정확하고 비효율적인 수기 관리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근무조건과 근로계약서, 근태 기록, 급여 정산 등이 원스톱으로 연동되기에 점주는 직원 관련 업무를 모두 플렉스 미니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

GPS 기록에 따라 주휴수당이나 야간·연장근로수당 등 계산이 까다로운 급여 내역까지 정확히 산출하기 때문에 점주와 직원 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방지한다.

점주가 지켜야 할 근로기준법 의무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며 향후 AI 에이전트를 탑재해 복잡한 노동법과 세법 이슈를 묻고 답변받는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레스토지니 홈 화면. 왼쪽은 LLM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 오른쪽이 실시간 운영 분석 대시보드 화면이다.(컨트롤엠 제공)

레스토지니 홈 화면. 왼쪽은 LLM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 오른쪽이 실시간 운영 분석 대시보드 화면이다.(컨트롤엠 제공)


"AI야, 매출 분석해 줘"…대화형 AI 레스토지니

AI 푸드테크 기업 컨트롤엠은 점주를 위한 대화형 AI 솔루션 '레스토지니 1.0'을 지난달 출시했다.

레스토지니는 프랜차이즈 운영에 최적화된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으로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다.

매장별 매출과 손익, 광고 관리, 신메뉴 개발, 마케팅 솔루션 등 외식 사업자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매장 관리를 넘어서 스스로 판단하는 모델로서 매출 분석, 인사 관리, 전자계약 등 기본 기능에 대해 매장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스스로 해결책을 제시한다.

컨트롤엠은 자체 개념검증(PoC) 결과 플랫폼별 광고를 최적화하기만 해도 매장의 이익이 월 수십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페이히어 앱에서 영수증을 촬영해 AI가 분석하는 모습(페이히어 제공)

페이히어 앱에서 영수증을 촬영해 AI가 분석하는 모습(페이히어 제공)


복잡한 지출 관리, 카메라로 찍으면 분류는 스스로

통합 매장 관리 플랫폼 페이히어는 식자재 구매 등으로 지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AI 지출장부' 서비스를 지난해 출시했다.


AI 지출장부 기능은 영수증, 명세서, 세금계산서 등 각종 거래 내역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AI가 자동 인식해 카테고리 및 거래처별로 분류해 주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일자별, 요일별 사입 현황과 지출 패턴을 손쉽게 확인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등 경영 효율화를 실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식자재 구매 영수증을 촬영하면 AI가 △청과 △육류 △유제품 △가공식품 등의 카테고리를 정리한다. 이를 통해 메뉴별 원가 수준을 파악하고 원가율 목표나 적정 판매가 산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또한 △본사 수·발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의 거래처나 인건비, 임대료, 공과금 등 각종 매장 운영 비용까지 한 번에 등록해 전체적인 지출 흐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도 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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