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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치범 처형 안 한 이란에 감사 표시

뉴시스 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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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치범 처형 안 한 이란에 감사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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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교수형 취소 결정에 큰 존중 표한다"
이례적 발언…공격 가능성 발언 철회하는 듯
중동 등 여러 나라에서 공격 자제 요청
President Donald Trump attends a dedication ceremony of Southern Boulevard, which the Town of Palm Beach Council recently voted to rename a portion of, "President Donald J. Trump Boulevard," Friday, Jan. 16, 2026, at his Mar-a-Lago Club in Palm Beach, Fla. (AP Photo/Julia Demaree Nikhinson)

President Donald Trump attends a dedication ceremony of Southern Boulevard, which the Town of Palm Beach Council recently voted to rename a portion of, "President Donald J. Trump Boulevard," Friday, Jan. 16, 2026, at his Mar-a-Lago Club in Palm Beach, Fla. (AP Photo/Julia Demaree Nikhinson)



[워싱턴=AP/뉴시스] 강영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금요일, 자신이 수백 명의 정치범에 대한 처형으로 예정돼 있었다고 말한 사안이 실제로 집행되지 않은 데 대해 이란 정부에 감사를 표하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마러라고 별장에서 주말을 보내기 위해 백악관을 떠나며 기자들에게, 이란이 800명 넘는 사람들에 대한 교수형을 취소했다고 말했고, 그 결정에 대해 자신은 큰 존중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발언은, 이란 전역을 휩쓸었으나 현재는 잦아든 대규모 시위 과정에서 이란 정부가 대량 학살을 촉발할 경우 미국이 군사적으로 이란을 타격할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반복적인 시사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였다.

지난 이틀 동안 미국의 여러 중동 동맹국들은 이미 불안정한 지역 질서와 세계 경제를 더욱 흔들 수 있다는 우려를 이유로, 트럼프 행정부에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자제해 달라고 촉구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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