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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뮤지션&배우 카이, 13년 만에 일본 정규 앨범 'KAI ON MUSICAL-JAPAN'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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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뮤지션&배우 카이, 13년 만에 일본 정규 앨범 'KAI ON MUSICAL-JAPAN'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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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카이가 일본 정규 앨범 'KAI ON MUSICAL-JAPAN'(카이 온 뮤지컬-재팬)을 발매하며 일본 활동에 나선다.

'KAI ON MUSICAL-JAPAN'은 2012년 발매한 첫 일본 정규 앨범 이후 13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일본 정규 앨범이다. 17년간 축적해온 카이의 음악적ㆍ서사적 성장을 집약한 작품이다.

총 7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Act 1과 Act 2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카이는 이 중 6곡을 일본어로 소화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감정과 서사를 전할 예정이다.

앨범에는 카이가 무대에서 열연했던 뮤지컬 '팬텀', '프랑켄슈타인', '베토벤', '엑스칼리버' 등의 대표 넘버가 수록돼 배우이자 가수로서의 예술적 정체성을 담아냈다. 여기에 직접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애정해 온 작품인 '엘리자벳', '와일드 그레이'의 곡도 포함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특히 수록곡 중 절반이 한국 창작 뮤지컬 넘버로 구성돼있다.

카이의 대표곡으로 꼽히는 '너의 꿈속에서'(뮤지컬 '프랑켄슈타인')는 인물의 절절한 감정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사랑은 잔인해'(뮤지컬 '베토벤')는 비극적 운명 앞에 선 인간의 고뇌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왕이 된다는 것'(뮤지컬 '엑스칼리버')은 운명을 받아들이는 결의의 순간을 단단한 보이스로 표현했다. '그 어디에'(뮤지컬 '팬텀')는 고독과 그리움이 교차하는 감정을 담아냈다.


또한 '당신의 눈'(뮤지컬 '와일드 그레이')과 '나는 나만의 것'(뮤지컬 '엘리자벳')은 이번 앨범을 통해 카이의 목소리로 처음 수록된 곡이다. 팬들에게 새로운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곡들은 오는 16일 오후 6시 멜론 등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카이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늘 17일과 18일 양일간 일본 도쿄 니혼바시 미츠이홀(NIHONBASHI MITSUI HALL)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앨범 수록곡을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카이가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공연 구성에도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이는 'KAI ON MUSICAL-JAPAN'을 비롯해 무대와 매체를 오가며 배우이자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_쇼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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