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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깃인 애덤 워튼 영입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 웹'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중원 보강을 위해 매우 높은 목표를 설정했으며 핵심 후보를 이미 추렸다. 그들은 워튼 영입을 위해 이적료와 급여 모두에서 돈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딘 존스의 발언을 덧붙였다. 그는 "토트넘이 워튼의 영입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한 초기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할 수 있는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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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튼은 2004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과 패싱 능력이 강점으로,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 한 공격 전개 및 방향 전환 패스 능력도이 가장 큰 강점이다. 블랙번 로버스 유스에서 성장한 워튼은 2022-23시즌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23-24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고 이후 두각을 나타냈다. 이러한 활약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부상으로 인해 경기 출전은 불발됐지만 그에 대한 잉글랜드 축구계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발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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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초반에는 부상 이후 수술로 인해 결장했지만 복귀하자마자 팰리스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27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의 FA컵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역시 활약이 좋다. 공식전 29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기록하는 등 팰리스의 주축 선수로서의 입지를 유지 중이다.
이러한 워튼의 잠재력에 맨유가 관심을 가졌다. 이에 대해 영국 '타임스'는 지난달 "워튼이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은 여전히 현실적이다. 상당히 유력한 시나리오다"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토트넘까지 합세한 것. 한편 토트넘은 지난 15일 중앙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를 영입했다. 여기에 워튼까지 추가로 데려온다면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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