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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레알 마드리드가 엘링 홀란드 영입을 꿈꾸고 있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은 홀란드 영입을 꿈꾸고 있다. 홀란드 역시 레알을 커리어의 궁극적인 목표로 여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홀란드는 2000년생 노르웨이 국적의 '괴물 공격수'다. 잘츠부르크 시절 황희찬과 호흡을 맞췄고, 이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당시 두 시즌 반 동안 89경기에 출전하여 86골 19도움을 기록하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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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22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가 많은 구단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면서 홀란드를 품었다. 당시 맨시티가 홀란드 영입을 위해 지불한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1,026억 원).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지배했다. 첫 시즌부터 리그 35경기 36골 8도움을 기록하면서 PL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시즌에도 22골을 몰아치면서 두 시즌 연속으로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결국 이러한 홀란드의 존재감에 맨시티는 지난 시즌 도중 그와 계약 기간이 10년에 달하는 '대형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홀란드를 팀의 핵심으로 보고 모든 계획 및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움직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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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6시즌에도 홀란드는 맨시티 전력의 '핵심'이다. 그는 PL 21경기에서 20골을 득점하면서 PL 득점 단독 선두에 위치해 있다. 그야말로 '괴물 공격수'라는 호칭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는 중이다. 공식전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33경기에서 29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맨시티와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의 성적만 뒷받침된다면 발롱도르도 노려볼 수 있는 성적이다.
레알이 홀란드를 영입하게 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강한 투톱을 가동할 수 있게 된다. 킬리안 음바페와 같이 기용할 수 있기 때문. 이는 상대팀 수비수 입장에서는 공포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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