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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구미호 꼬리' 드러났다… 첫방부터 사건 연속('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MHN스포츠 박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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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구미호 꼬리' 드러났다… 첫방부터 사건 연속('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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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박선하 기자) 은호(김혜윤)와 강시열(로몬)이 첫 만남부터 삐걱됐다. 악연 같은 만남 속 '미래 예견' 발언과 강렬한 엔딩으로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16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1회에서는 은호와 강시열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은호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오다 걸어오던 강시열과 부딪쳤고, 강시열은 알 수 없는 힘으로 벽까지 밀려났다.

강시열은 몸을 일으키며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괜찮으세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은호는 "운동도 좀 하고 그래. 앉아서 책만 보지 말고. 덩치는 산만한 게"라며 뻔뻔하게 말했다.

강시열은 황당한 표정으로 은호를 바라보다가 이내 일행인 현우석(장동주)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이때 은호는 멀어져 가는 현우석을 바라보며 "저 인간 말이야, 아주 유명한 인간이 될 것 같아. 머지않은 미래에"라고 예견했다.



그날 저녁 두 사람은 다시 마주쳤다. 은호는 쇼핑한 물건을 한가득 들고 걷다 어디선가 날아온 축구공을 맞았다. 공의 주인은 다름 아닌 강시열이었다. 은호는 공을 주우러 다가온 강시열 앞에서 축구공을 터뜨려 버렸다.


강시열이 "뭐 하시는 거예요?"라며 황당해하자, 은호는 "아까 낮에 걔구나. 나약하다고 하니까 운동 중이야? 생긴 거랑 다르게 말 잘 듣네. 네 머리를 터뜨릴 수는 없잖아"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강시열은 "누가 나약해요? 저 운동선수거든요? 몇 년만 더 지나면 진짜 유명한 운동선수가 될 거예요"라고 반박했다.

은호는 "네 친구면 몰라도 넌 아니라고. 네 친구는 아주 유명해.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 돈도 많이 벌 거야. 근데 너한테는 아무것도 안 보이네. 특별한 성공은 네 미래엔 없다는 말이지"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충격을 받은 강시열이 "미친 여자 아니야?"라고 반응하자, 은호는 "잔인한 일이지? 인간들의 삶이란 원래 그래.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고"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하지만 이후 상황은 급변했다. 현우석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은호가 보던 '미래'가 달라진 듯한 흐름이 펼쳐진 것. 은호는 놀란 듯 표정이 굳더니 돌연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앉았고, 강시열은 은호를 부축했다.


사진='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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