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권력층의 병역 비리 장부를 입수한 지성이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16일 MBC '판사 이한영' 5화에서는 이한영(지성)이 대통령을 포함한 주요 권력층의 병역 비리 장부를 입수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영은 부모님이 하는 서울의 고물상에서 해당 장부를 입수한다. 흉기를 든 강신진(박희순)의 심복에게 이를 빼앗길 뻔하지만 가까스로 지켜낸다. 흉기를 든 남자는 전생에서 자신을 죽인 인물이었다.
김진한(정희태)은 "이한영 판사한테 필요 없는 물건이죠"라며 서울지법에서 근무하는 조건으로 장부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통할리 없다.
장부를 들고 청렴한 백이석(김태우)에게 간 한영은 그를 뒷배로 두고 장부의 일부를 폭로한다. 이로 인해 대통령의 뒤를 보좌하던 강신진의 입지는 좁아져 그를 더욱 옥죄어 온다.
결국 강신진은 이한영을 찾아간다. 이한영은 신진이 가난한 고아 출신이란 점에 착안해 "저는 철거민 아들이었다. 문구점에서 아이들에게 '내가 사겠다' 허세를 부릴 수 없었다. 그 친구들에겐 아버지 월급날이 있었다"며 공감을 얻고, "저를 이끌어주실 분이라 생각한다. 수석님께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며 고개를 숙여 순식간에 신뢰를 얻는다.
그런 가운데 사라졌던 한국 병원장 이창효는 위장 자살을 당한다. 강신진의 꼬리 자르기였다.
이한영은 박철우(황희)와 힘을 합쳐 병역 비리에 연루된 김준만 대법관과 그의 아들을 잡아들인다. 이후 당대표, 경제수석 등 각종 비리에 연루된 권력층들이 줄줄이 잡혀들어올 것을 예고했다.
백이석은 서울로 올라오란 제안을 받고 임정식 수석과 이한영을 함께 데리고 가게 된다. 이한영은 그 와중에도 강신진이 준 숙제인 우교훈 치우기를 수행해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한다.
한편 MBC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방송.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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