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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마커스 래쉬포드의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시장 계획이 틀어졌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래쉬포드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강력하게 원하면서 맨유가 구상하던 브래들리 바르콜라 영입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맨유는 래쉬포드를 이용한 스왑딜 형채로 브래들리 영입을 노리고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래쉬포드의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이 유력해지면서 벌어진 상황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0일 "바르셀로나는 래쉬포드 측에 2026년 6월 이후에도 동행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전달했다. 바르셀로나는 그의 최근 활약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인 전력으로 유지하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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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래쉬포드를 이용해 영입하고자 했던 바르콜라는 2002년생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다.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양측면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최전방 공격수로 활용될 수도 있는 자원이다. 반면 결정력 면에서의 아쉬움은 약점으로 지적되는 선수다.
그는 리옹의 '성골 유스' 출신으로 2023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PSG에 합류했다. 이후 지난 시즌 PSG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포함 '5관왕'에 기여했다. 당시 기록은 공식전 58경기 21골 18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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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초반까지는 확고한 주전으로 뛰었지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영입되면서 입지가 크게 좁아졌다. 이번 시즌도 주로 로테이션 멤버로 분류되면서 공식전 27경기 5골 4도움에 그치고 있다. 이강인과 함께 주로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 중이다.
맨유는 파리 생제르맹(PSG) 역시 래쉬포드에게 관심이 있다는 점을 활용하여 브래들리 영입을 노렸던 것. 그러나 래쉬포드와 바르셀로나 모두가 완전 이적을 원하면서 이 거래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과연 맨유가 다른 선수에게 시선을 돌리면서 공격진 보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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