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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해군 충남함, 자매결연 기반 협력 강화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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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해군 충남함, 자매결연 기반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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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공감대 확대·군-지자체 상생 교류 지속
박정주 행정부지사 충남함장 접견 장면[사진=충남도]

박정주 행정부지사 충남함장 접견 장면[사진=충남도]



충남도와 해군 충남함이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상호 유대 강화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6일 도청을 방문한 권동현 해군 충남함장과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도와 충남함 간 협력 방안과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25일 충남도와 해군 충남함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된 교류의 일환으로, 상호 이해 증진과 안보 공감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는 그동안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공직자 안보체험 프로그램으로 충남함을 방문하며 공직자의 안보 의식 제고에 힘써왔으며,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위문금 전달 등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해 왔다. 이날 충남함 관계자들은 접견 이후 도 전시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 경보통제소 등을 차례로 견학하며 충남도의 위기관리체계와 재난·안보 대응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현재 운용 중인 3세대 충남함은 길이 129m, 폭 14.8m, 배수량 3600톤급 최신예 해군 호위함으로, 2020년 건조계약 이후 2024년 12월 취역했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를 탑재해 대공·대잠 표적 탐지와 추적 능력이 대폭 향상됐으며, 최신 전투체계를 갖춰 서해 해상 방어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남함은 1963년 미 해군으로부터 인도받은 1세대 함정이 1984년 퇴역했으며, 2세대 충남함은 1985년 취역 후 국산 함정 최초 순항 훈련 투입 등 임무를 수행하다 2017년 퇴역한 바 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충남함은 최신예 전력으로 서해를 수호하는 해군의 핵심 전력”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민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군과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동현 충남함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충남도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이어가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보 의식 고취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허희만 기자 hmh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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