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상순 인스타그램 |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15년간 함께 해 온 반려견 구아나를 떠나보냈다고 알렸다.
이상순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1년에 처음 만나 지금까지 15년 동안 내 곁을 한결같이 지켜주던 구아나가 떠났습니다”라면서 구아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에는 구아나의 어린 시절 모습부터 이들 부부와 산책하는 모습, 힘없이 누워 이효리와 눈을 마주 보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 “구아나가 걷지를 못한다,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었다.
구아나는 ‘효리네 민박’ 등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 이들 부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등에 자주 등장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누리꾼들은 “순심이와 잘 놀고 있길”, “구아나 조심히 가”, “강아지별에서 행복해야 해” 등 댓글로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위로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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