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가면을 쓴 사람들이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닙니다.
오늘의 세계입니다.
가면을 쓴 사람들이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닙니다.
새해를 맞아 북마케도니아 베브차니에서 열린 전통 카니발 현장입니다.
가면에, 기발한 의상을 입은 축제 참가자들이 거리를 행진하며 카니발을 즐기는데요.
베브차니 카니발은 약 1,400년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율리우스력에 따른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로, 매해 수천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하는데요.
베브차니 마을 사람들은 365일 내내 이 카니발만을 기다리며 살아간다고 할 정도로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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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언 호수 한가운데 거위 한 마리가 갇혔습니다.
얼음 속에서 벗어나 보려고 퍼덕거려 보지만 소용없는데요.
보다 못한 루마니아 소방관들이 썰매를 이용해 거위에게 다가갑니다.
거위는 한쪽 다리가 두꺼운 얼음에 갇혀 날 수 없게 된 상태였는데요.
소방관들은 곡괭이로 얼음을 깨 거위를 구출했습니다.
이후 트럭 안으로 옮겨 먹이로 체력을 보충하도록 도운 뒤 안전히 풀어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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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오토쇼가 열렸습니다.
디트로이트 자동차 축제에는 해마다 40개가 넘는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하는데요.
그동안 화려한 신차 전시가 주를 이뤘던 축제는 점차 체험형으로 바뀌면서 관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전시장에는 다이내믹한 트랙들이 설치되어 차를 타고 험한 지형을 달리는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시승감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된 셈인데,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기분이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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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주 로키산맥 국립공원에서 스키어 세 명이 눈사태를 겪었습니다.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겨 공유됐는데요.
스키를 타던 중 갑작스레 마주한 눈사태.
눈덩이와 함께 휩쓸려 내려가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아찔한데요.
나무를 잡다가 어깨가 탈골된 한 스키어를 제외하고는 다행히 큰 부상 없이 탈출했습니다.
스키어들은 영상 공유와 함께 현장 보고서를 통해 자신들의 경험과 실수를 다른 스키어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하네요.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장은영 / 영상편집: 양규철>
[장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