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에 광역자치단체 행정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야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홈플러스 기업회생 문제, 한국GM 집단해고 사태 등의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데도 뜻을 모았습니다.
이어서 이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지도부가 모두 모인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행정 통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광역 도시들이 탄생하면, 국제적 경쟁과 지역 균형 발전 측면에서 유리해진다며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분권 강화라는 측면에서, 또 균형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그리고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이라는 측면에서 많이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리고…."
이 대통령은 재정과 권한, 산업 배치 문제 등에 있어서 최대한 인센티브를 보장하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경제형벌 합리화' 문제에 대해서는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선해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이규연 /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이 대통령은) 일반적인 선진국에 비해서 서너 배 이상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당 지도자들이 같이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선해 나가자, 이런 취지로 말씀하셨습니다."
이 대통령은 법 개정을 통해 고쳐가야 할 사안이 많은 상황에서 현재처럼 필리버스터가 이어지면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는 취지의 언급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홈플러스 기업회생 문제, 한국GM 집단해고 사태 등의 해결을 위해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참석자들 대다수는 쿠팡 사태에 대해 "국익을 훼손하는 문제로 엄중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2차 종합 특검법이나 검찰 개혁,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관련 이 대통령 발언은 비공개 간담회에서도 나오지 않았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다만 민주당을 포함한 여야 지도부는 공소청과 중수청 정부안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고, 야당에서는 이 후보자의 거취 정리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연합뉴스TV 이다현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김경미]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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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