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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끝내 뒤집었다!…AN, 와르다니 21-16 역전 성공→1게임 따냈다! 4강행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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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끝내 뒤집었다!…AN, 와르다니 21-16 역전 성공→1게임 따냈다! 4강행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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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새해 2개 대회 연속 우승, 최근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위해 계속 나아가고 있다.

안세영은 16일(한국시간) 오후 6시30분부터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시작된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16강에서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6위)를 맞아 1게임을 21-16로 따냈다.

안세영은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이다.

인도 오픈은 지난 1973년 시작됐으며 안세영은 2023년과 2025년 등 두 차례 우승을 거뒀다. 2023년엔 허빙자오(중국·은퇴)와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3위)를 준결승과 결승에서 각각 누르고 대회 첫 우승을 일궈냈다.

지난해 대회에선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14위), 포른파위 초추웡(태국·세계랭킹 8위) 등 두 동남아 선수들을 준결승과 결승에서 따돌리고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안세영은 올해 대회에서 세 번째 정상에 오를 경우, 라차녹 인타논(태국·8위)과 함께 여자단식 최다우승자가 된다.


안세영은 앞서 지난 14일 1회전에선 2016 리우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오쿠하라 노조미(일본·27위)와 게임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15일엔 오쿠하라보다 랭킹이 더 떨어지는 황유순(대만·38위)을 맞아 역시 게임스코어 2-0으로 이겼다.

상위 랭커 와르다니와의 대결에서도 안세영은 흔들리지 않고 있다. 와르다니는 큰 키에서 나오는 타점 높은 스매시가 일품이지만 안세영이 질식 수비로 차단하는 중이다. 안세영은 초반 0-5로 밀렸으나 11-10으로 뒤집은 뒤 그대로 내달렸다.

안세영은 와르다니와 역대 전적 7전 7승을 거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