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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17 글로벌 파트너십]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가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제시된 미래 비전을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협력으로 구체화하며, 아세안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과기정통부는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제5차 한-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에 참석해 AI·디지털 분야 협력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이 아세안의 대화 상대국으로 참여하는 장관급 협의체로, 그간의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공동 비전을 구체화하는 자리다.
선언에서 실행으로…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가속화
이번 회의의 핵심은 지난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를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데 있다. 특히 ▲AI 기반 "성 ▲디지털 인재 양성 ▲AI 활용 확산을 아우르는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대표 사업(플래그십)'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데이터 공통 생태계 구축과 AI 융합·확산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기 위한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이는 아세안 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며, 한국의 기술 역량과 아세안의 성장 잠재력을 결합한 대표적인 SDG형 국제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사이버보안·AI 안전까지… 신뢰 기반 디지털 협력 확대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전환의 그늘로 지적되는 사이버 위협과 AI 안전 문제에도 공동 대응한다. 지난해 종료된 한-아세안 사이버 보호막(사이버 쉴드)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킹 방어대회와 사이버보안 교육을 포함한 제2차 사이버 보호막 사업을 재추진한다. 아울러 말레이시아의 제안으로 한국 AI 안전연구소가 참여하는 아세안 AI 안전 네트워크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AI 정책·제도·기술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책임 있는 AI 활용과 디지털 신뢰 구축을 위한 국제 공"의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민관 협력으로 확장되는 한-베트남 디지털 파트너십
장관회의 기간 중 이도규 실장은 베트남 최대 정보기술 기업인 FPT를 방문해 한국 ICT 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공동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 간 협력에 민간 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계함으로써, 국내 중소·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과 현지 디지털 전환 수요를 동시에 충"시키는 상생형 협력 모델이 기대된다.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아세안 협력이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AI·디지털 협력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DGs 관점에서 본 한-아세안 디지털 협력
이번 한-아세안 AI·디지털 협력은 ▷SDG 9(산업·혁신·인프라): 디지털 인프라와 혁신 역량 강화 ▷SDG 4(양질의 교육): AI·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SDG 16(평화·정의·제도): 사이버 안정성과 신뢰 구축 ▷SDG 17(글로벌 파트너십): 기술 기반 국제 협력 강화와 밀접하게 연결된다.
한-아세안 디지털 협력은 이제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동 번영을 위한 글로벌 SDG 파트너십으로 진화하고 있다.
SDG뉴스 = 신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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