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철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영철 기자)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 '제44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가 15일(현지시간)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AI)과 바이오의 결합이 생존 필수 요소로 부상하고, 비만치료제 시장의 주도권 싸움이 한층 격렬해졌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가장 큰 화두는 AI였다. 엔비디아는 일라이 릴리와 5년간 10억 달러를 투입해 'AI 신약 개발 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하며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AI를 활용한 지능형 제조 환경과 휴머노이드 도입 계획을 밝히며 '초격차' 경쟁력을 강조했다.
비만치료제 시장은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의 양강 구도 속에 로슈, 암젠 등 빅파마들이 대거 참전하며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했다. 특히 기존 주사제에서 먹는 약(경구용)과 고용량 제형으로 진화하는 편의성 경쟁이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제44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JP모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영철 기자)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 '제44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가 15일(현지시간)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AI)과 바이오의 결합이 생존 필수 요소로 부상하고, 비만치료제 시장의 주도권 싸움이 한층 격렬해졌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가장 큰 화두는 AI였다. 엔비디아는 일라이 릴리와 5년간 10억 달러를 투입해 'AI 신약 개발 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하며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AI를 활용한 지능형 제조 환경과 휴머노이드 도입 계획을 밝히며 '초격차' 경쟁력을 강조했다.
비만치료제 시장은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의 양강 구도 속에 로슈, 암젠 등 빅파마들이 대거 참전하며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했다. 특히 기존 주사제에서 먹는 약(경구용)과 고용량 제형으로 진화하는 편의성 경쟁이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국내 기업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 능력을 과시했고,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신약 개발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선언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영철 기자 cache4fr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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