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해룡 수사팀 파견 종료 이틀 만
경찰청 |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최근 백해룡 경정을 포함해 세관 마약밀수 연루 합동수사단(합수단)에 파견됐던 인력이 복귀하자, 경찰이 이를 대체할 새 수사팀 선발을 마치고 파견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
경찰청은 16일 서울동부지검 합수단에 새로 합류할 파견자 3명 선발을 마쳤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파견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파견자는 경정급 팀장 1명, 경감 이하 팀원 2명 등 3명 규모다.
백 경정을 포함해 합수단에 파견됐던 수사팀 5명은 지난 14일 파견 기간이 종료되며 전날(15일) 경찰로 원대 복귀했다.
앞서 검경과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은 지난해 6월 세관 마약 밀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합동수사팀을 꾸렸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인 백 경정을 수사팀에 포함시키라고 지시하자 검찰은 백 경정을 팀장으로 하는 별도 팀을 만들고 기존 수사팀과 합쳐 합수팀을 합수본으로 격상시켰다.
백 경정은 세관 마약밀수 연루 의혹 중 자신이 피해자가 아닌 사건을 대상으로 수사를 이끌게 됐지만 수사 권한 부여 문제와 중간 수사 결과 발표 등을 둘러싸고 합수본과 대립하면서 갈등을 빚어왔다.
새롭게 파견되는 경찰 수사팀은 기존 수사팀이 담당하던 내용들을 이어받아 수사를 담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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