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모델 'Co:어촌' 프로젝트 일환… 어업인 우수 수산물 판로 확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공단, 경상남도, 경남청년어업인연합회와 '상품 공동개발 및 생산자 판로 확대'를 골자로 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진하는 어촌과 기업 간 상생 모델인 'Co:어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Co:어촌은 'Corporation(r기업)'과 '함께'를 뜻하는 접두사 'Co'와 어촌을 합성한 단어로 기업과 어촌의 상생을 의미한다. 어촌이 보유한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기업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공유가치를 창출하려는 목적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GS더프레시 Co:어촌 프로젝트의 첫 실행 사례로 경상남도 청년 어업인이 생산한 우수 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생산자는 판로 확대를 통해 소득 안정 기반을 마련하고 GS더프레시는 신선하고 품질 경쟁력 있는 수산물을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구조다.
GS더프레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중소 규모 어가의 판로를 마련하려 한다. 또한 회사는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을 돕는 캠페인 등 어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구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영광 GS리테일 수산팀장은 "Co:어촌 모델의 첫 실행 사례로 경남 청년 어업인의 우수한 수산물이 전국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의 역할을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및 어가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어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더프레시는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전국 GS더프레시 매장과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어촌과 기업의 상생 Co:어촌 경상남도 수산물 특별전'도 함께 진행한다. 18일까지 GS더프레시 매장에서는 고성 홍가리비를 특가로 선보이며, 20일까지 우리동네GS 앱에서는 양식 참숭어, 통영산 생굴 등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