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확포장·의사 채용 지원, 유기동물 관리 체계 지원 등 건의
"현장 의견 적극 반영…순창과 함께 전북 도약·발전 선도"
16일 순창군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2026년 시군 방문' 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최영일 순창군수가 관내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도민들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16일 순창군을 방문해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도정 방향 공유했다.
김 지사는 이날 최영일 군수, 손종석 군의회 의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여러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장애인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겨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주요 시설 등을 살폈다. 시설 이용자들과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을 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군민예술회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김 지사는 도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전통시장을 찾아서는 장보기와 함께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민과의 대화에서 김 지사는 올해 전북도 사자성어인 '여민유지(백성과 함께 길을 찾아간다)'의 정신을 소개하며 '도전경성(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의 초심을 도민과 함께 끝까지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군민들은 △인계 심초(군도 21호선) 도로 확장·포장 공사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의사 채용 지원 △유기 동물 관리 체계 지원 △청년 월세 개선 및 취업 멘토링 확대 등을 건의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순창군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지역 발전을 향한 의지를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나눈 소중한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순창군이 전북도의 도약과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은 전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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